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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할슈타트 당일치기 여행하기(+다흐슈타인 크리펜슈타인) 할슈타트 당일치기 여행할슈타트에서 1박하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했습니다. 여행을 가기 전 찾아본 할슈타트는 너무나도 아름답고 평화로워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런 곳에서 하루 자고 나면 너무 행복하고 힐링될 것이란 생각에 1박을 매우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할슈타트는 거의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분들이 대부분인 것 같았고 숙소도 꽤 비싸 저도 결국 잘츠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것으 로 마음먹었습니다. 결론은 좋은 선택. 1박까진 하지 않아도 됐겠다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정말 반나절이면 다 돌고 가장 중요한 맛집이 할슈타트엔 없다는 것! 그것이 컸습니다. 할슈타트 일정저희는 아침일찍 할슈타트로 출발해서 8시가 조금 넘었을 때 도착했습니다. 늦으면 가까운 주차장에 주차하기 힘들다고 들어서 부지런히 일찍 출발했습니다.. 2025. 4. 18.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숙소 후기(자우에르바인구트-Sauerweingut) 자우에르바인구트(Sauerweingut)숙소 후기주소: Leopoldskronstraße 35, Riedenburg, 5020 잘츠부르크,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숙소는 비엔나에서 급히 예약한 숙소입니다. 비엔나의 악명 높은 주차를 피해 잘츠부르크에서는 무조건 주차가 편한 숙소로 하자!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조금 멀더라도 어차피 버스로 다니면 되니까 주차가 무료이고 널널할 것! 이 것이 저희의 숙소 선택 기준이었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위생은 기본으로 충족되어야 하는 조건이었구요!  Sauerweingut 숙소잘츠부르크 시내에서는 조금 떨어진 곳이지만 이 숙소는 무료 주차가 가능한데다 주차도 널널합니다. 스티글 양조장까지 걸어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있으며 사실 시내 안으로도 도보로 30분 정도 걸려.. 2025. 4. 2.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경험한 옥토버페스트 후기 옥토버페스트옥토버페스트는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맥주 축제로 전세계에서 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 독일로 옵니다. 매년 9월 중순에서 10월초까지 약 2주간 열리며, 독일의 근교에서도 옥토버페스트를 함께 열어 즐기곤합니다. 특히 잘츠부르크는 독일과 가깝기 때문에 슈타드트알름 광장에서 대형 행사장을 만들고 옥토버페스트를 즐깁니다. 잘츠부르크 옥토버페스트 특징잘츠부르크에서도 뮌헨과 비슷하게 행사를 열고 독일처럼 '디른들'과 '레더호젠'과 같은 전통 의상을 입고 즐깁니다. 길거리마다 다들 이 전통의상을 입고 다녀서 저도 어찌나 하고 싶던지요^^ 우연히 옥토버페스트 기간과 겹쳐서 구경을 하니 광장에 놀이기구를 두고 즐기고(생각보다 규모가 큼) 어른들은 맥주를 하루종일 마시며 노는 것 같았습니다. 음식도 .. 2025. 3. 25.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벼룩시장 후기 잘츠부르크 도나우강 주변의 벼룩시장운 좋게 잘츠부르크에서하는 벼룩시장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거의 비슷한 물건을 팔지만 사고싶게 하는 물건들도 많았습니다. 유로 환율 때문에 생각보다 벼룩시장 치곤 저렴하지 않았지만 정신차려보니 꽤 많은 물건을 구매한 것 같았습니다. 구매한 물건 1. 고체 디퓨저나뭇잎 모양에 여러 향이 나는 디퓨저입니다. 라벤더향, 레몬향, 파우더향 등 다양한 종류가 있었고 제 픽은 가장 좋아하는 레몬 향이었습니다. 요게 향이 엄청나기도 하고 특이해서 구입했던 건데 막상 한국에 가져오니 고새 향이 다 날아가서 실제로 집에서 쓴건 일주일 남짓이었습니다. 독특하지만 그렇게 추천하지는 않는 물건! 2. 각종 맛 홈메이드 잼요건 많이 파는건 아니었고 중간에 잼 팟을 쌓아놓고 파는 집이 있어서 .. 2025. 3. 21.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유명하다고 다 맛집? 잘츠부르크 레스토랑, 카페 후기! 잘츠부르크 방문해본 가게 후기잘츠부르크는 작아서 가게가 다 거기서 거기인 것 같습니다. 제가 갔을 때에는 옥토버페스트가 열리는 주간이었기 때문에 가게보다는 부스에서 먹고 마시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집이라 알려진 가게 외에 제가 우연히 방문해본 가게들에 대한 리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1. 프로즌요거트 아이스크림 파는 곳. 줄이 엄청 길고 사람들이 늘 많아서 간단하게 먹어본 것인데 한국의 요아정과 같은 요거트 아이스크림 가게입니다. 3가지 토핑을 선택해서 먹었고 정말 맛있어서 잘츠부르크에 머무는 동안 1일 1 아이스크림을 할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한국 요아정에서는 토핑을 조금만 올려도 2만원이 넘어가는데 이 곳은 토핑 3개 기준 7천원에 양이 많아서 둘이서 입가심으로 하나씩 먹곤 했습.. 2025. 3. 19.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2박 VS 3박 어떤 일정이 좋을까? (+다녀온 일정) 잘츠부르크 2박 또는 3박?이번 여행에서 오스트리아 일정은 대체적으로 널널하게 짰습니다. 비엔나도 3박, 잘츠도 3박으로 짰으니까요. 분명 대학생때 뚜벅이로 다녔을 때는 2박이 부족해서 이번에는 널널하게 보고 싶다는 마음에 3박으로 계획했는데 막상 가보니 여유롭게 볼 것이 아니면 2박도 충분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히려 2박 정도에 다른 도시를 하나 더 가는 것이 낫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잘츠부르크는 하루면 도시 전체를 볼 수 있었습니다. 고로 1박을 하게 된다면 잘츠부르크 뿐만 아니라 근처의 운터베르크까지 모두 둘러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제가 다녀온 일정제가 다녀온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참고로 비엔나에서 너무 아팠던 관계로 숙소에서 푹 쉬고 쉬엄쉬엄 다니느라 첫날.. 2025. 3. 12.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여행 중 몸살 걸리면? 잘츠부르크 약국에서 약 사는 법! 잘츠부르크에서 약국 찾기잘츠부르크에서 약국은 은근 많지만 또 은근 찾기 힘듭니다. 비엔나에서 너무 무리를 한 탓인지 멜크 성당에서부터 슬금슬금 허리가 끊어질듯 아프던 것이 그만 몸살로 번져버리고 말았습니다. 겨우 잘츠부르크에 도착해서 우선은 누워서 쉬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점점 올라오는 몸살기에 약이 필요했습니다. 한국에서 미리 챙겨온 해열제와 진통제가 있었지만 점점 심해지니 가지고 온 것을 다 먹고 새로 사야했습니다. 약국 찾기약국은 구글지도에서 약국을 검색하기만 해도 여러개가 뜹니다. 저희가 처음에 헷갈렸던 것은 dm에 가서 약을 찾았던 것인데 물론 이 곳에서도 간단한 약을 구매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효과가 좋은 약 보다는 비타민 또는 건기식 위주의 약을 팔기 때문에 해열제, 몸살약과 같은 약을 .. 2025. 3. 9.
[오스트리아] 비엔나 숙소 후기(+숙소 예약시 중요한 점 등) 오스트리아 빈 더 레오 그랜드(하나여행) 2박- 너무나 친절하고 동화같은 느낌의 숙소. 샤워실이 넓고 쾌적해서 만족스러웠음. 물이 딱 봐도 질 좋은 수질이었음. 실제로 오스트리아의 수질은 매우 깨끗해서 수도에서 직접 물을 받아 마셔도 된다고 알려주었음.- 단 1층에 중국식인지 뭔지 조식코너 쪽에서 희한한 냄새가 나는 것은 별로. 숙소에서는 냄새가 전혀 안남.- 엘리베이터 안에 예쁜 고전적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정말 비엔나에 들어온 느낌.- 사진상으로는 공주공주한 느낌의 숙소. 실제로 보면 많이 공주님 느낌이 나는 건 아님. 오히려 깔끔하고 비엔나스러웠음.- 직원들이 워낙 친절해서 뭐 물어보면 잘 알려줌. - 숙소도 편안했고 위치도 최고였음. 숙소에서 쉬다가 밤에 살짝 나가면 핫한 거리가 바로 앞에!- 화.. 2025. 3. 8.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멜크 성당으로 가기 멜크 성당멜크 수도원(멜크 성당 포함)은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로크 양식의 수도원 중 하나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바하우 계곡(Wachau Valley) 에 위치해 있습니다. 관광 가치가 매우 높은 명소이며, 다음과 같은 이유로 방문할 가치가 충분합니다.✅ 장점화려한 바로크 건축수도원은 18세기에 재건되었으며, 황금빛 장식과 웅장한 내부가 인상적입니다.특히 수도원의 교회(멜크 성당)는 정교한 프레스코화와 조각들로 유명합니다.아름다운 전망멜크 수도원은 도나우 강이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 위치해 있어, 멋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수도원 내부의 발코니에서 바라보는 뷰는 압권입니다.역사와 문화수도원 도서관은 100,000권 이상의 고서와 필사본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2025.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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