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이탈리안파슬리1 [스위트 바질] 1년 간 맛있게 먹은 스위트바질 후기 한 해 동안 키운 스위트 바질 마음 졸이며 스위트바질이 잘 크기만을 기도하던 나날들이 지나고 약 1년간의 후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1년간 원 없이 바질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파스타를 할 때 마트에서 바질을 사면 2~3천원에 아주 조금 든 것을 넣고 바질 향만 내는 수준으로 먹곤했는데 스위트 바질이 무럭무럭 자란 이후로는 마음껏 요리에 팍팍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바질을 매일 먹는 것이 아니다보니 한 번 수확하고 나면 어느새 풍성하게 자라있었습니다. 바질 나무는 총 7대였고 바질이 한창 자랄 때에는 잎이 하도 많이 나서 정신없이 먹을 때도 있었습니다. 이정도 양이라면 내년에는 전참시에 나왔던 바질김치도 한 번 따라해볼까 싶습니다. 중간에 잎을 다 따버려서 말려죽인 바질도 있고 옆으로 난 잎사귀를 다시.. 2023. 11. 30.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