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용신목철화2

[용신목 철화] 한 쪽은 무럭무럭 한 쪽은 상해버린 상황 용신목 철화 근황 용신목 철화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1년 남짓한 시간 동안 위로는 하나의 마디 정도가 생기도록 자랐고, 아래 자그마한 혹은 갑자기 창백한 색으로 썩어버렸습니다. 정말 어느날 갑자기 썩어버려서 어찌된 영문인지 알 수 없었습니다. 경험상 식물을 계속 만지고 손 댈 수록 상태가 나빠졌던 것 같아서 썩어버린 혹을 외면하고 있었으나 용신목철화는 예민한 식물이라 얼른 조치를 취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색이 바랜 부분을 만져보니 딱딱하게 굳어있었습니다. 뭔가 병균이 침투한 것 같기도 한데 이 부분을 도려내라는 조언을 듣고 칼로 살짝 도려보았습니다. 멀쩡한 부분에서는 수분이 나왔지만 썩은 부분에서는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칼을 갖다대기만 해도 썩은 부분이 알아서 도려졌습니다. 며칠이 지나니.. 2023. 9. 13.
[용신목철화] 초보식집사의 새로운 반려식물, 용신목철화 키우기! 용신목철화 학명: Myrtillocactus geometrizans (Martius) Console 원산: 멕시코 , 과테말라 특징: 고밀도의 볏이 있으며, 성장이 느림. 예민하여 환경이 변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환경변화가 없는 곳에서 키우기를 권장함. 새로운 반려식물, 용신목철화 기존에 시들 거리는 허브류 식물이 싹을 틔우길 기다리며, 집에 어울리는 예쁜 관상용 식물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휴일을 맞이하여 화훼단지에 들러보았습니다. 원래는 황칠나무를 구경하려고 갔으나 막상 보니 가느다란 나무줄기를 직접 철사를 꼬아 수형을 잡아주어야 하는 부분이 선뜻 내키지 않았습니다. 직접 수형을 잡을 수 있는 부분이 황칠나무의 매력이지만 저는 아직 수형을 스스로 꼬아가며 잡을 자신이 없었고 가느다란 나뭇.. 2023. 3. 1.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