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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태교여행 15주차 임산부 마사지 받기 푸꾸옥에서 마사지 받기15주차 임산부도 마사지를 받을 수 있을까?보통 푸꾸옥에서는 20주차 이후 임산부부터 마사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15주차에는 마사지 예약조차 받을 수 없는 곳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임산부는 마사지를 잘못 받으면 좋지 않다고 해서 그런 것 같았는데 발마사지 또한 받아주지 않는 곳들도 많았습니다. 저는 등과 어깨, 종아리 위주의 마사지가 너무 받고 싶었고 겨우겨우 푸꾸옥에서 받은 마사지 두 곳 후기를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녁 북부 그랜드월드 쪽 발마사지발마사지는 임산부의 혈자리를 자극해서 조심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15주차이기도 하고 몸 상태도 아주 좋았기 때문에 가볍게 여독을 풀어주는 정도의 발마사지가 받고 싶었습니다. 저녁에 열리는 분수쇼를 보기 전 그랜드 월.. 2025. 9. 21.
[푸꾸옥] 푸꾸옥 4박5일 초반 태교여행 계획하기(6월 말) +솔직후기 푸꾸옥 15주차 태교여행 계획하기회사 복직을 앞두고 15주차에 태교여행을 결정했습니다. 태교여행으로 정하고 간 것은 아니지만 본의 아니게 임신 15주차에 가게 되어 이 글을 보는 초기 임산부들의 태교여행지에 도움이 될까 하여 업로드 해봅니다. 사실 여행지를 고를 때 15주차의 컨디션이 가늠이 가지않아 어디로 갈지 매우 고민되었습니다. 후보지는 괌, 끄라비, 코사무이, 방콕&파타야, 푸켓, 나트랑, 푸꾸옥, 발리였습니다. 좀 더 먼 곳을 가고 싶었지만 시간이 나지 않아 동남아로 추려보았고, 일본은 8~9월쯤에 아기 용품을 사러 한 번 방문할 예정이라 제외했습니다. 이 쯤에 태국에서 전염병 이슈가 있어서 제외하였고, 섬 쪽은 괜찮지 않을까 하여 끄라비나 코사무이를 고민했으나 5월에만 열리는 투어가 있다든지,.. 2025. 8. 16.
[동유럽] 체오헝 2주간의 일정에 대한 후기 체오헝 13박 15일. 적당할까?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근교 투어를 열심히 하지 않는 이상 한 나라를 더 껴도 될 것 같다! 입니다. 이 전에는 크로아티아를 이틀정도 끼고 슬로베니아라는 나라도 들러 2주 여행을 마무리 했습니다. 심지어 대중교통을 이용했었고 보고 싶은 것들을 모두 보았습니다. 물론 체코는 근교를 둘러보진 못했지만 그 당시에도 시간이 조금 널널하게 남아돌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보다는 체력이 줄었지만 대신 렌트카를 이용하여 기동력이 좋아져서 더 많이 돌아다닐 수 있었습니다. 독일 뮌헨을 하루 일정 넣은 것은 정말 잘한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반나절만 있었던 것은 아쉬운 선택이었습니다. 독일이나 크로아티아를 하루 이틀정도 더 끼워넣어도 충분했을 것 같습니다. 물론 도시를 하나하나 느.. 2025. 8. 13.
[헝가리] 마지막으로 방문한 부다페스트 톰조지 레스토랑 후기 마지막 만찬을 즐긴 톰조지 레스토랑입니다. 톰 조지 레스토랑성 이스튜반 성당 근처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부다페스트에서는 꽤 가격대가 높은 가게입니다. 보통은 예약을 많이 하고 가시는 것 같았는데 제가 갔을 때에는 예약 없이도 널널했습니다. 가는 길에 다른 가게들도 많아서 유혹을 뿌리치고 톰 조지 레스토랑으로 가보았습니다. 후기대로 괜찮은 레스토랑일까?우선 분위기나 서비스는 좋은 레스토랑임이 분명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원했던 것은 이탈리안이지만 한국에서 먹기 힘든 맛을 원했는데 사실 맛 자체는 그저 그랬습니다. 원래는 티본스테이크를 한번 먹어볼까? 라는 생각에 방문하였지만 막상 방문하니 그다지 저렴한 느낌도 없고 그래서 무난하게 피자와 까르보나라를 시켰습니다. 인스부르크에서 먹었던 까르보나라를 잊.. 2025. 8. 3.
[헝가리] 마지막 이동. 프라하에서 부다페스트로. 센텐드레 마을 둘러보기. 프라하에서 헝가리로 이동.보통 동유럽은 일정상 in&out을 다르게 지정하는데 저희는 비행기가 저렴한다는 이유로 부다페스트로 in out을 모두 정했습니다. 그래서 프라하에서 다시 부다페스트로 넘어와야했고,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마지막 하루는 부다페스트에서 1박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프라하에서 숙소 취소 이후로 프라하에 대한 여행 욕구가 조금 떨어진 것도 있는데 하루 빨리 부다페스트로 넘어가면 오스트리아의 비넷 기간이 남아있어 새로 구매할 필요도 없는 상황인 것도 한 몫 했습니다. 첫 날 회사 끝나고 부랴부랴 바로 공항에 오느라 피로가 쌓인채 여행을 시작하느라 부다페스트에서 제대로 관광을 하지 못하여 마지막 날에 못가본 곳을 가보겠단 생각도 들었습니다. 센텐드레 마을 둘러보기부다페스트 근교 센텐.. 2025. 7. 16.
[체코] 플젠에서 브루어리 투어 후 먹은 맛집 Parkan 숙소가 취소된 후 한숨도 자지 못하고 양조장 투어를 가서 배도 고프고 너무나 체력적으로 지쳐있었습니다. 거기다 비도 오니 따뜻한 국물도 먹고 싶고 맛있는 음식으로 체력을 좀 보충하고 싶었습니다. Parkan양조장 투어 후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어 바로 다녀오기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우르켈 양조장 바로 옆에 있다보니 맥주가 맛있을거라 생각하고 방문하였습니다. 저희는 양조장 투어를 마친 후 밥을 먹었는데 일정이 딱딱 맞으신 분들은 이 쪽으로 와서 점심을 먼저 먹고 양조장 투어를 시작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메뉴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Garlic soup, Tartarsky Biftek S Topinkou, 안심스테이크(메뉴판에서 번역기로 돌려서 봤어요), 우르켈 생맥주입니다. 저는 해외에서 국물 .. 2025. 6. 30.
[체코] 프라하 방문한 레스토랑 및 카페 솔직 방문기 체코 음식 방문기동유럽은 음식이 거의 비슷비슷해서 체코도 다를 것은 없었습니다. 체코가 좀 더 고기고기 하다고 느꼈는데 예전에 방문하여 갔던 꼬치집같은 곳들은 모두 폐점한 것 같았고, 한국인들이 많이 추천하는 레스토랑은 생각보다 가격대가 있었습니다. 동유럽의 물가가 많이 오른건가요..? 아니면 한국 관광객들이 좋은 음식점만 가는 건가요? 한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과 숙소에서 추천하는 맛집 등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라하나세마소한국관광객들에게 매우 유명한 나세마소. 저희는 밤늦은 시간에 방문하였습니다. 얼마전 지볶행에도 나온 것을 보았습니다. 가게 내부는 협소하여 앉을 공간이 많이 없고 저희는 운 좋게 가게 밖에 스탠딩으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 그 곳에서 먹었습니다. 타르타르도 먹어보고 싶었지.. 2025. 6. 28.
[체코] 플젠 필스너 우르켈 양조장 맥주 투어 후기 체코 필스너 우르켈 양조장 투어오스트리아 스티글양조장 방문 이후 체코에서도 필스너 우르켈 양조장 투어를 가기 위해 알아보았습니다. 체코 숙소가 취소되는 바람에 다른 숙소를 예약하고 체크인 시간까지 시간이 애매하게 뜨는 바람에 근교의 플젠이라는 도시로 넘어가서 양조장 투어를 하기로 했습니다. 예약(독일어 투어)저희는 사전에 예매하지 않고 그날 당일에 시간이 남아있는지 확인 후에 바로 인터넷으로 당일권을 결제하여 바로 이동했습니다. 다행히 차로 이동한 덕에 어렵지 않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보통 예약이 꽉 차면 투어가 어렵다고들 하는데 저희는 영어 예약은 시간도 애매하고 자리도 없어서 결국 독일어 투어를 듣기로 했습니다. 독일어 투어는 당연히 '단 하나도' 알아들을 수 없었지만 사실 앞에서 설명하는 내용이.. 2025. 6. 26.
[체코] 급하게 당일 예약한 체코 숙소 후기(에어비앤비) 앞서 숙소 취소 후에 남은 기간동안 지낼 숙소를 급하게 구해야했기 때문에 급하게 예약 가능한 숙소를 에어비앤비를 통해 뒤져보았습니다.(부킹닷컴은 이용하고 싶지 않았음) 마침 당일 예약가능한 숙소가 하나 있었고 숙소 위치는 요새 프라하에서 핫하다는 소콜로프스카 쪽이었습니다. 소콜로프스카 그린 아파트(Sokolovska green apartment)우선 4박짜리 숙소가 통째로 날아가 여행 예산에서 급하게 숙소를 구해야 한다는 점에서 너무 비싼 숙소는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괜히 프라하에 심통이 나서 경비를 많이 쓰고 싶지 않다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이 숙소는 2박에 22만원을 결제했고 숙소 컨디션에 대해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생각보다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낡았지만 깨끗했고 무엇보다도 숙소 안에서 신발을.. 2025.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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