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올리브나무바깥1 올리브나무 짤막한 근황기 시들거리던 올리브나무 근황 스위트 바질에 묻혀 한동안 올리브나무도 시들거렸으나 외면해왔는데 더이상은 외면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올리브나무의 잎이 아래쪽이 너무 많이 떨어져서 회생 불가능한 것 같았습니다. 선선한 바람을 계속 쐬어주기에는 한계가 있어 어떻게 하면 올리브나무를 다시 살릴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다행히도 가지의 아래쪽은 잎이 다 떨어졌으나 위쪽은 새로운 잎이 파랗게 돋아나서 잎이 빽빽하게 나있었습니다. 위에 있는 잎들은 부드러우면서도 짙은 초록색인데 반해 아래쪽은 갈수록 휑해져서 어떻게든 조치를 취해주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살릴까? 올리브나무는 선선한 환경을 좋아한다고 하여 자주 환기를 시키고 선풍기를 틀어주었지만 그 때 뿐이었습니다. 자연의 바람에 비해 인위적으로 만들어.. 2023. 4. 18.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