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르코시티 아카짱혼포
오키나와 여행의 가장 큰 목적은 파르코시티 안에 있는 아카짱혼포에서 하이체어를 구매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싸이벡스 레모라는 하이체어를 구매하려고 했고 색상은 화이트&오크 색상을 구매하고 싶었습니다. 인터넷 후기를 보면 재고가 없을 수도 있다는 내용도 있어 첫날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저희는 오키나와에서 렌트를 할 예정이라 첫날 의자를 구매해도 그닥 불편하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숙소 1회 이동 예정)
은근 매장을 둘러보는데 오래 걸리고 하나하나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서 들어가는 순간 시간이 훅 지나가니 꼭 넉넉하게 시간을 잡고 가시기 바랍니다. ㅋㅋ 저희는 딱 필요한 것만 구매해서 왔는데도 시간이 훅 지나가있었습니다.
실제 방문 후기
우선 정말 시간을 넉넉하게 두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필요한 것만 구매했는데도 매장에서 2시간이 훌쩍 지나가있었고, 텍스리펀 줄도 꽤 길기 때문에 4시간 정도를 파르코시티 안에 있었습니다. 시간 내 체크인 해야하는 숙소 때문에 급하게 나오느라 다른 곳은 제대로 둘러보지도 못하고 허둥지둥 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카짱혼포는 2층에 위치해 있고, 워낙 매장이 커서 올라가서 조금만 걸으면 보이기 때문에 헤맬 일은 없을 것입니다. 제가 갔을 때에는 원했던 레모의 화이트&오크 색상이 없고 분홍색, 블랙, 초록색만 남아있었습니다. 블랙도 고민했지만 집이 화사한 것을 생각하여 분홍색을 구매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하이체어에 대한 사전 지식없이 방문해서 매장 안에 로우체어와 섞여있는 것을 보고 어떤 것이 하이체어인지 직원분께 여쭤보았습니다. 다른 한국인 부부도 스토케 트립트랩 구매를 위해 상담받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매장 직원 분은 영어가 수월하지 않았는데 구글 번역기로 저희가 궁금한 내용을 돌려 여쭤보면 손짓 발짓으로 친절하게 안내해주십니다. 궁금한 내용이라 해봐야 딥한 것보다는 색상 재고 여부와 언제 재입고 되는지 정도였습니다. 저희는 3박 4일 일정이었기 때문에 원하는 색상 재입고까지 기다릴 수 없어 분홍색을 구매하였습니다. 택스리펀까지 해서 3in1 모델을 한국 인터넷 최저가보다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하였습니다.(약 32만원대)
간 김에 베이비뵨 에어매쉬도 함께 구매하고 싶었으나 베이비뵨은 한국인들이 너무나 애정하는 아이템으로 제가 간 날은 재고가 없다고 설명해주셨습니다.
고가의 아기용품을 하나만 구비해와도 어느정도 비행기 뽕은 뽑고 오는 듯 했습니다. 저희는 캐리어 하나에 저희 짐을 다 싣고 레모는 다른 위탁 수하물로 부쳤는데 부피가 큰 다른 물건을 2개 정도 구매한다면 저희 짐은 배낭에 넣고 와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고로 유모차는 환율과 할인 등을 계산해보니 한국에서 사는 것이 더 메리트 있는 것 같아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출산용품으로 구매한 물건
하이체어 말고도 다양한 용품들이 많았습니다. 한국보다 아기자기한 것들이 많아 이것저것 모두 구매하고 싶었지만 당장 필요하지 않은 것들은 자제했습니다.
당시에 시간이 너무 없어서 어떤 것을 구매하는지 그 물건이 무엇인지 정확히 찾아보지 않고 그날 눈에 띄게 예쁜 것+유튜브에서 많이들 산다는 것만 보고 눈에 보이는대로 쓸어왔습니다.
호빵맨 딸랑이는 여러개 사서 주변에 선물해주었고, 바나나 치발기, 스키나베브 입욕제&로션(면세템으로 묶어논 것), 온도가 변하는 리첼 이유식 숟가락, 미키마우스 블랭킷 집게(검정으로 구매하고 싶었으나 재고없어서 회색으로 구매), 푸우 유모차 모빌, 꿀벌 모양 머리쿵 방지 쿠션(쿠팡이 더 저렴함ㅠ), 점착면봉, 과즙망 쪽쪽이(한국에도 훨 이쁘고 저렴한거 많음) 정도로 구매해 왔습니다.
구매 6개월 후 후기
일본에서 구매하는 것이 훨씬 저렴한 물건도 많지만 생각보다 한국이 저렴한 물건, 한국에서도 충분히 구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 많으니 조금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인터넷으로 비교해보면서 담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꿀벌 쿠션 경우에는 쿠팡으로 사는 것이 거의 절반 가까이 저렴했습니다. 과즙망도 우리나라에서 구매하는 것이 더 아기자기해보였습니다. 헝겊책이나 모빌같은 것들은 일본이 더 저렴하고 예뻤습니다.
스키나베브 입욕제의 경우 극찬하는 후기가 많아서 구매해왔는데 단독으로 이 입욕제만 물에 풀어서 씻기기엔 잘 씻긴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 따로 샤워바스와 샴푸를 이용했습니다.(사오는 의미..?)
대체적으로 구매해온 것들을 잘 사용하고 있고 너무 자잘한 것 외에는 일본 태교여행을 간 김에 구매해오는 것도 좋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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