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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여행] 여행 전 D-day 5일. 준비물 챙기기

구렌지몽 2024. 9. 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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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박 15일 동유럽 여행 준비물 챙기기

거의 일주일 전으로 다가온 여행! 이번에는 최대한 옷과 불필요한 짐을 줄이고 한국에서 가져가면 좋을 것 같은 짐들을 체크해보려고 합니다. 세면도구와 같은 당연한 준비물 또는 현지에서 구매가 가능한 품목을 제외하고 깜빡하기 쉬운 것들을 위주로 기록해보았습니다.(사실은 다음 여행에도 이 글을 보면서 챙기기 위함ㅎㅎ)

 

자잘하지만 깜빡하기 쉬운 여행 준비물!

1. 선글라스: 쌩얼 가리기용, 햇빛이 강한 곳에서 눈 보호 필수!

2. 상비약들: 개인 몸상태에 따른 상비약. 저는 위염약과 파스, 마데카솔을 꼭 챙기는 편입니다.

3. 보조배터리: 렌트카 여행시 필수로 챙길 것

4. 자동차 휴대폰 거치대: 렌트카 여행시 네비가 있지만 저렴한 휴대폰 거치대가 있으면 좋은 것 같아요. 

5. 유심카드: 헝가리 공항은 유심카드를 판매하는 곳이 없어서 시내까지 나가야한다는 것을 보고 미리 구매해서 가기로 했어요.

6. 샤워기필터: 개인마다 다르지만 눈으로 더러운 물이 나오는걸 본 이상.. 꼭 챙겨다니는 필수템.

7. 책: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장거리 비행에서 영화를 주구장창 보니 귀가 아파서 이번 여행에서는 책을 챙겨가려 해요.

8. 손톱깎이: 2주 이상 여행을 갈 때 손톱깎이가 없으니 손톱이 길어져서 영 불편했습니다. 장기간 여행갈 때 꼭 챙겨다니는 물건!

9. 여행용 파우치: 이것도 필수품은 아니지만 옷이나 물건을 파우치에 넣어서 분류해놓으면 캐리어를 많이 어지럽히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저희는 숙소를 자주 옮겨다니는 편이기 때문데 필수! 

10. 각종 예매 티켓 출력본: 갑자기 인터넷이 안되거나 휴대폰을 쓰지 못하는 경우를 대비해서 예매권은 미리 출력해가는 편입니다.

11. 세탁세제: 긴 여행이니만큼 옷이 많이 필요하지만 매일 다른 옷을 챙겨갈 수는 없으니 빨래가 가능한 곳에서는 간단하게 빨래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챙깁니다. 캡슐 세제를 챙기면 린스까지 한번에 해결이 되고 혹시 몰라 다이소에서 이염방지 시트를 추가로 구매하여 챙겼습니다.

12. 미니 물티슈: 작은걸로 구비해서 갑자기 필요할 때 가방에서 쏙 꺼내쓰면 편해서 챙겨보았습니다.

13. 마사지기: 이번에 새롭게 챙기는 아이템인데 오래 걷고 나면 탱탱 붓는 다리를 위해 풀리오 마사지기를 챙겨보았습니다.

14. 와인 오프너: 대부분 숙소에 있지만 없는 곳도 있기에 하나쯤 가져가보기! 사실 없어도 호텔 카운터에 말씀드리면 와인은 오픈해주시더라구요! 하지만 귀찮으니까 간단한 걸로 챙겨보았습니다.

 

 


우선 있으면 좋고 없어도 마는 준비물은 이렇게 작성해보았습니다. 저는 특히 렌트카 여행을 하다보니 핸드폰 거치대가 정말 중요한 것 같았습니다. 은근 해외에서 사려고 하면 잘 없고 비싼 물건 중 하나더라구요. 손톱깎이도 은근 2주면 손톱이 불편하게 자라서 짧게 자르는 분들은 있으면 좋은 아이템인 것 같습니다.

 

나머지도 본인들의 여행스타일,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작성해본 준비물입니다. 사실 세면도구나 선크림과 같은 것들은 현지에서도 충분히 구매가능 한 것들이 제외했습니다.

놓고 가서 아쉬운 것들이 없게 하기 위해 한번 쯤 읽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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