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여행] 발리의 숙소 후기(가성비 숙소부터 가심비 숙소까지!)
발리 숙소 후기
여행시 숙소는 여행의 만족도를 높여주는데 상당한 비중을 차지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숙소를 고르는데 까탈스럽다고 생각이 들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장 중요하게 보는것은 화장실의 위생상태입니다. 그 다음으로 위치나 시설 상태, 부대시설 등을 보긴 하지만 거의 비슷하게 순위를 매기는 것 같습니다.
발리에서의 숙소 후기를 굳이 쓰는 이유는 발리 숙소가 대부분 상향 평준화 되어 있어서 금액대가 무색할 정도로 잘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너무 저렴하고 위생이 좋아보이지 않는 곳은 애초에 예약할 때 포함시키지도 않았지만 평균 1박 기준 10만 원 대부터 70만 원 대까지 봤을 때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발리 숙소 특징
다양한 곳을 많이 가본 것은 아니지만 여러 가격대의 숙소를 가본 결과, 공통적인 것은(숙소에 따라 다를 수도 있음)
- 숙소 내 풀 장의 깊이가 깊다
- 화장실이 개방형이다
- 발리 스타일의 건물 형식(우드워크, 정원 등)
- 황송할 정도로 친절한 서비스
- 다양한 서비스(택시, 렌탈, 액티비티 예약 등)
- 다양한 숙박옵션
- 조식이 뷔페식이 아니라 주문하는 형식
이 정도인 것 같습니다.
그 외에 럭셔리 풀빌라와 접근성 좋은 숙소의 차이는
- 자연경관 뷰
- 발리 전통 프로그램
-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요가, 다이빙, 요리 수업 등)
정도로 생각됩니다.
확실히 숙소 내에서의 멋진 뷰는 고급형일 수록 경치가 멋졌고, 저렴한 숙소는 시설이 뒤지지 않지만 경관이 살짝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외 다른 부분에서는 차이가 유의미 할 정도로 크지 않아 모든 숙소가 만족스러웠습니다.
위치 역시 저렴한 숙소가 바다나 도심에 더 접근성이 좋은 경우도 있었고, 고급숙소가 반대로 그런 경우도 있어서 이는 여행자 스타일에 따라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발리는 여행자들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문화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휴양지이기 때문에 다양한 숙박 옵션 또는 자연경관 등을 고려해 적절한 숙소를 선택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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